[TGS24]용호성 문체부 1차관 ‘도쿄게임쇼’ 현장 방문… 넥슨 및 콘진원 한국 공동관 찾아 게임 시연

등록일 2024년09월27일 2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27일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현장을 방문했다.

 



 

용 차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 게임인재원 부스, 넥슨 부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전시된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 하고 네오플 윤명진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용 차관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출품한 넥슨 부스에 방문해 게임을 시연하며 그래픽이 놀랍다고 호평하는 한편, “우리나라 IP 중에서는 전세계 수십억 뷰가 나오는 웹소설, 웹툰들 있다. 이것들이 게임 산업의 기술과 결합된다면 매우 높은 부가가치의 게임들이 생산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또 용 차관은 “대형 게임사는 넥슨 외에는 많이 참여를 하지 않은 것 같다. 일본은 콘솔 게임이 주가 되는 시장인 만큼, 우리의 혁신 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장으로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 않나 라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기존 시장에 진입하는 개념으로서는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 그는 “(지스타와 같은) 국내 게임쇼가 전통적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혁신적인 것을 보여주며 성장한다면 ‘도쿄게임쇼’를 몇 년 안에 충분히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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