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진행한 버닝비버가 ‘셰프와 요리사’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인디 게임을 선보인 가운데 게임 테스팅 플랫폼 플리더스가 2024 버닝비버(Burning Beaver)에서 83개의 인디게임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플리더스는 VIP 유저 100명을 초청해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부스에서 간단 설문조사를 시행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참여한 인디게임사들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정성적 데이터와 질 높은 테스트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플리더스가 제공한 테스트 리포트는 인디게임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 참가사는 "이번 버닝비버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진솔한 피드백과 깊이 있는 데이터를 받아 게임 개발 방향을 더욱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플리더스는 앞으로도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더 많은 게임 개발자들과 게이머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 버닝비버를 성공적으로 마친 플리더스의 이번 행보는 인디게임 산업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