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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첨단소재, 구글 신형 양자컴 '윌로우' 공개... 양자암호통신용 간섭계 상용화 부각 '강세'

2024년12월10일 09시57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한국첨단소재가 강세다.


한국첨단소재는 1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46% 상승한 1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이 오류 보정 한계치를 넘은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네이처를 통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한국첨단소재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양자컴퓨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양자키분배(QKD) 기반 양자암호통신용 간섭계를 상용화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9일(현지시각) 기존의 슈퍼컴퓨터로는 우주의 나이보다 긴 시간이 걸리는 계산을 5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구글은 윌로우(Willow)라는 반도체를 갖춘 양자컴퓨터가 10셉틸리언(1 셉틸리언은 10의 24승)의 시간이 걸리는 계산을 5분 안에 해낸다고 밝혔다.


양자 컴퓨터는 아직 실용화하기에는 너무 많은 오류를 내고 있다. 그러나 구글 양자 컴퓨터는 계산 오류를 보정하는 기제를 갖고 있다. 9일 네이처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 구글은 자사 양자 컴퓨터가 “오류 보정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 개발 등에 양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구글이 성공했다고 발표한 계산은 현실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운 난수를 만들어내는 계산이다. 양자 컴퓨터는 아직 오류가 너무 심해 현실에 적용하기는 이른 단계다.


그러나 구글은 큐비트의 수를 늘림으로써 계산 오류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양자 컴퓨터의 활용이 불가능을 넘어 시기의 문제일 뿐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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