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트리플라 자체 개발작 '고양이 오피스', 2024년 출시 모바일 타이쿤 게임 중 최고 매출 기록

등록일 2024년12월17일 1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타이쿤)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2024년 글로벌 출시된 모바일 타이쿤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과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게임이 됐다. 5월 3일에 출시되어 7개월여 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데이터에 따르면 '고양이 오피스'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으로 전 세계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기준으로는 미국에 1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멕시코(12.7%)와 한국(8.2%)이 뒤를 이었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이 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20.9%)과 일본(13.3%) 순이다. 2024년 전세계 모바일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 8위, 매출 순위 26위에 랭크됐다.

 

센서타워 게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동물 테마 게임 다운로드의 30% 이상이 고양이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매출 면에서도 3~4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트리플라는 매출과 다운로드의 약 98%를 고양이 테마 게임에서 창출하고 있다. 전작 '고양이 스낵바'는 전 세계 캐주얼 방치형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양이 오피스'는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으로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