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이 강세다.
씨이랩은 10일 오전 10시 35분 전거래일보다 4.09% 상승한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협력하기로 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레빗 투 커넥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씨이랩이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컴피턴시(NVIDIA Omniverse Competency) 자격을 확보하고, 데이터 유실을 최소화해 디지털 트윈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레빗 투 커넥터(Revit to connector)를 개발해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비디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엔비디아(NVIDIA)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AI와 산업용 디지털 트윈으로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차량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생성형 AI, 디지털 트윈, 물리 AI 기술을 만나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엔비디아 OVX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툴 전반에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매우 정확한 차량 설계와 프로토타이핑을 달성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옴니버스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기존과 미래 제조 라인을 시뮬레이션으로 최적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은 생산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전반적인 제조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은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인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을 사용해 공장에 안전하게 배치할 산업용 로봇을 제작하고 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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