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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X 도전장 블루오리진 대형발사체 뉴글렌 발사... 고객사 부각 '상승세'

2025년01월13일 10시21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상승세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76% 상승한 1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대형 재사용 발사체 '뉴글렌'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블루오리진을 고객사로 둔 것으로 알려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 캘리포니아메탈을 인수 미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에 티타늄과 니켈 특수강 등 우주항공 원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대형 재사용 발사체 '뉴글렌(New Glenn)'을 시험 발사한다. 성공할 경우 궤도용 재사용 발사체 분야를 독점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도전하게 된다.


CNN 등에 따르면 블루 오리진은 13일(현지시간) 오전 1시경(한국 시간 오후 3시)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뉴글렌 첫 시험 발사를 시도한다. 블루 오리진은 제프 베이조스가 2017년 개인 주식을 팔아 마련한 10억달러를 투자해 만든 회사다.


뉴글렌은 블루 오리진이 2012년 개발을 시작해 2016년 공식 발표된 대형 재사용 발사체로, 높이 98m, 지름 7m의 2단 로켓이다.


블루 오리진은 뉴글렌으로 현재 스페이스X가 독점 중인 궤도용 재사용 발사체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뉴글렌이 상용 발사에 성공하면 스페이스X의 팰컨 시리즈(팰컨9·팰컨헤비)와 슈퍼헤비 이후 인류가 개발한 두 번째 재사용 발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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