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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MS·구글과 글로벌 동형암호 선도 크립토랩과 양자내성암호 협약 부각 '강세'

2025년02월04일 10시24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라온시큐어가 강세다.


라온시큐어는 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5% 상승한 2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MS 창업자인 빌게이츠가 이르면 3년 내에 양자컴퓨터가 상용화 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온시큐어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온시큐어는 동형암호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주요 업체로 선정된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과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및 동형암호(Homomorphic Encryption, HE) 기반 신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크립토랩은 지난 2022년 가트너가 지난 11월 발간한 보고서 ‘Emerging Tech Impact Radar: Security’를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 외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동형암호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주요 업체로 선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이르면 3년 내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빌 게이츠는 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와 관련, "그(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3~5년 안에 이러한 기술 가운데 하나가 매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만큼 충분한 큐비트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분야의 경쟁자"라고 강조했다.


양자컴퓨터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많은 정보를 처리하는 '꿈의 컴퓨터'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수요 등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증가하면서 주목을 받는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전세계 양자컴퓨터 시장이 오는 2050년 2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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