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우징 포함 2025년 개발 방향성 공개

2025년02월07일 09시5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개발팀이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World of Warcraft: Midnight, 이하 한밤)에서 도입될 주요 콘텐츠인 ‘하우징(housing)’의 개발 방향성을 포함, 2025년 한 해 동안 개발팀이 집중하게 될 주요 사항들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Holly Longdale, Executive Producer)는 블로그를 통해 신년 인사 메시지와 함께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개발팀의 노력 및 2025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25년에는 다음 클래식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 및 최근 7단계가 적용된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 그리고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아제로스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 친화적인 콘텐츠 적용 등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별도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해 11월 ‘워크래프트 30주년 다이렉트’에서 깜짝 발표한 바 있는, 한밤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가 될 ‘하우징’의 주요 개발 원칙을 공개했다.


하우징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무한한 개성 표현이 가능하고, 다른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콘텐츠나 시스템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독자적인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향후 하우징의 개발 단계에 따라 플레이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계속해서 관련 소식을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홀리 롱데일 프로듀서는 ‘2024 자선 애완동물 프로그램(Charity Pet Program)’을 통해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9억)가 모금,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플레이어 커뮤니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뒤셴형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으로 세상을 떠난 노르웨이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 마츠 스틴(Mats Steen)에게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레벤 꾸러미’ 판매를 통해 모금된 이번 금액은 뒤셴형 근이영양증 투병 환자를 지원하고 해당 치료법 연구의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국제 비영리 단체 ‘큐어뒤셴(CureDuchenne)’에 기부된다. 마츠 스틴의 이야기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이벨린의 비범한 인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내부전쟁(The War Within)의 다음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언더마인 해방의 날(Undermine(d)) 적용을 앞두고 있으며, 워크래프트 3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월드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서울 행사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과학연구원 & 디그라한국학회 '2025 게...
언제나 어디서나 구호를, 넥슨 '블루 아카...
글로벌에서 흥행 이어가는 넥슨 '카잔'... ...
정식 출시 이후에도 업데이트와 소통 행보 ...
건담 '메르시' 등장? 블리자드 '오버워치2'...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모델솔루션,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박차… 애플 협력사 부각 '...
에스엠코어, SK 로봇 사업 본격화... SK그룹 내 스마트팩토리 자...
아이언디바이스, HBM 이을 SiC 관심... SiC·GaN 전력반도체 파...
모비데이즈, 틱톡 세계 최초 시각 인식 AI 공개 소식에 '상승세'...
디아이씨,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감속기 기술 공급 논...
자비스, 유리기판 검사장비 상반기 첫 공급 예정 소식에 '강세'...
피아이이, 유리기판 TGV 검사 기술 보유... 삼성전자 유리기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