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 엔비디아 실리콘 포토닉스 네트워킹 스위치 공개... 관련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5년03월19일 11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퀄리타스반도체가 강세다.


퀄리타스반도체는 19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24% 상승한 1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미국에서 열린 GTC에서 실리콘 포토닉스 네트워킹 스위치를 공개하면서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퀄리타스반도체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포토닉스라 불리는 광 반도체 기술은 반도체 신호를 전기 대신 빛으로 전환, 성능을 대폭 끌어 올릴 수 있다.


퀄리타스 반도체는 세계 정상급 기술인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6.0 PHY IP 솔루션을 최초로 개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 및 자동차 SoC용 칩렛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한 Tbps급 인터페이스 IP 및 실리콘 포토닉스 응용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에서 ‘엔비디아 스펙트럼-X(NVIDIA Spectrum™-X)’와 ‘엔비디아 퀀텀-X (Quantum-X)’ 실리콘 포토닉스 네트워킹 스위치를 공개했다. 새로운 스위치를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AI 팩토리는 여러 장소에서 수백만 개의 GPU를 연결할 수 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전자 회로와 광통신 기술을 대규모 융합하는 데 성공했다.


엔비디아 포토닉스 스위치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네트워킹 솔루션이다. 광학 기술과 기존 대비 4배 적은 레이저를 통합해 3.5배 높은 전력 효율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63배 뛰어난 신호 무결성, 10배 개선된 대규모 네트워크 복원력, 1.3배 빠른 배포 속도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AI 팩토리는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센터이며, 이에 맞춰 네트워킹 인프라도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엔비디아는 실리콘 포토닉스를 스위치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하이퍼스케일과 기업 네트워크가 지닌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GPU 수백만 개 규모의 AI 팩토리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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