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박치만)는 오늘 글로벌 IT 리서치 및 컨설팅 기관인 IDC의 잠정 데이터를 기준으로 레노버가 ‘프로텍트 앤 어택(Protect and Attack)’이라는 기업 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한 결과 2012년 2분기, 세계 시장점유율 14.9%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레노버는 이번에 새로 발표된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Fortune Global 500 List)에서 지난 회계연도에 달성한 450위에서 80계단을 뛰어올라 370위를 기록했다.

레노버가 2012년 2사분기에 달성한 세계 시장점유율 14.9%라는 기록은 세계 상위 5대 PC 제조업체 가운데 전년 대비 점유율 상승 기준으로 3%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레노버는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은 지난 회계연도의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기업의 순위를 발표한 것으로 레노버는 이번 발표에서 370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회계연도 기준으로 450위에 선정된 것에서 무려 80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최근 분기에 레노버가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는 것과 함께 ‘프로텍트 앤 어택’ 전략이 여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이다. ‘프로텍트 앤 어택’ 전략을 통해 레노버는 모든 제품 및 소비자 부문에서 중국, 신흥 시장 및 성숙 시장 등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계속해서 시장 평균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대표이사는 “핵심 비즈니스는 보호하고 신흥시장 및 소비자 시장은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프로텍트 앤 어택’ 전략은 레노버 성장의 동력”이라며, “레노버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올해를 시작하면서 PC 산업 선도에 집중하고 있으며, PC+(PC 플러스) 시대에도 역시 ‘프로텍트 앤 어택’ 전략으로 리더십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