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PvPvE 서바이벌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서버 테스트 '서버 슬램'에 최대 동시 접속자 19만 명이 몰리면서 게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더 파이널스'를 개발한 넥슨의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만든 신작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 미래 지구에서 '레이더'가 되어 퀘스트를 수행하고 자원을 모아 탈출하는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액션을 즐길 수 있다. 1970~1990년대 특유의 느낌을 녹여낸 일명 '카세트 퓨처리즘' 비주얼, 진입하기에 부담이 적은 3인칭 슈팅, '더 파이널스'에서도 증명된 뛰어난 SFX와 슈팅 감각 등이 호평을 이끌어내는 요소다.
이에 지난 9월 사전 판매 시작 후 '스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스팀' 위시리스트 4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차 테크니컬 테스트 이후 '슈라우드' 등 슈팅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준수한 완성도와 뛰어난 몰입감 그리고 다양한 인게임 변수 및 상황에서 오는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게임은 3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서버 슬램'은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마련을 위해 준비된 일종의 스트레스 테스트이자, 아직 '아크 레이더스'를 플레이 해보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버 슬램'에서는 '아크 레이더스'의 첫 번째 맵 '댐 전장(Dam Battlegrounds)'를 탐험하고 지상에서 각종 전리품을 확보해 탈출하는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플레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각종 생활 콘텐츠나 퀘스트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전자기 폭풍'이나 야간 레이드, 강력한 보스급 아크인 '퀸'도 테스트 도중 등장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 '서버 슬램'에는 19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기대감을 유감 없이 증명한 모습이다.
넥슨은 '서버 슬램'에 참여한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코스메틱 장비 '서버 슬래머(Server Slammer)' 가방 부착물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한국 이용자 대상으로 에디션 별로 넥슨 캐시를 페이백 해주는 사전 판매 프로모션, 넥슨 현대카드 신규 회원 대상 포인트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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