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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품 떠난 '라인플러스' 판교생활 시작

2013년07월08일 14시2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NHN에서 분사한 라인플러스가 판교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설립된 라인플러스는 NHN 그린팩토리에 입주해 NHN과 명확한 업무구분이 안 된 상태로 활동해 오다 6월 말, 인적 분할을 마무리짓고 7월 8일자로 판교 플레이뮤지엄으로 자리를 옮겼다.

라인플러스가 7월 8일자로 입주한 플레이뮤지엄(가운데)

플레이뮤지엄은 향후 NHN엔터테인먼트(구 한게임)과 라인플러스가 나눠쓰게 된다.

라인플러스는 NHN과 NHN의 일본법인 주식회사 라인이 합자 설립한 법인이며, NHN은 라인플러스를 통해 라인의 글로벌 사업을 제어할 계획이다. 현재 라인플러스는 라인(LINE) 서비스의 주도권을 쥔 주식회사 라인을 위한 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한편 라인플러스의 신사옥 입주를 축하하는 업체들의 화환, 축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의 소학관집영사프로덕션의 화환도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소학관집영사프로덕션은 일본의 대형 출판사 소학관이 설립한 애니메이션, 아동용 프로그램 전문제작업체로 당초 소학관프로덕션이라는 사명으로 활동해 왔지만 지난 2008년 집영사의 투자를 받아 사명을 소학관집영사프로덕션으로 변경했다.

대표작으로는 '포켓몬스터', '하야테처럼', '절대가련 칠드런' 등의 TV애니메이션과 '명탐정코난', '이누야샤', '도라에몽' 등 인기 극장용 영화 시리즈가 있다.

게임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으로도 유명해 '동물의숲' 극장용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라인의 대표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라인 타운(LINE TOWN) 역시 소학관집영사프로덕션이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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