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카와우치 대표 "PS4 성공 자신", 200만대 판매 노린다

등록일 2013년12월16일 10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가 오는 17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신형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의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와우치 대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용산에서 열린 PS4 선행 체험 행사에 참석했다.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지켜본 카와우치 대표는 "한국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역사를 새로 쓸 것"이라며 "PS4는 PS2를 넘어 가장 사랑받는 콘솔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PS2는 국내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S3은 100만대를 돌파했지만 150만대는 넘어서지 못한 상태다.

카와우치 대표의 PS2를 넘겠다는 말은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가 국내에서 아직 밟아보지 못한 판매량 200만대에 도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미 PS4는 북미, 유럽 등에서 역사상 가장 빠르게, 많이 팔린 콘솔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국내 흥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CEK는 국내 발매일인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