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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구역, 침체된 캐주얼시장 활력소 될 것

2010년12월29일 18시03분
게임포커스 정혁진 기자 (holic@gamefocus.co.kr)


'제4구역'은 대전 액션에 RPG 요소를 가미한 게임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 간단한 조작법을 특징으로 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이다.

게임은 지난 Pre-OBT를 통해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왔으며, 이번에 진행 되는 OBT에서 Pre-OBT 기간 중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유저의견 등을 게임에 반영했다. 게임포커스는 '제4구역'의 개발사 인포바인의 권혜창, 노정환 부실장을 만나 오는 30일 공개서비스를 앞둔 게임에 대해 알아보았다.


광장시스템 및 클럽시스템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광장시스템’은 유저가 게임을 시작했을 때 처음 접하는 곳이다. 대전, 아케이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클럽’ 시스템은 타 게임의 ‘길드’로 보면 되며, 기존 게임들보다 좀 더 많은 보상이 있을 예정이다.

기타로, CBT를 진행하면서 ‘광장’과 ‘커뮤니티’를 강조하고자 했다. 비슷한 종류의 게임들보다 확장된 개념의 광장과 아케이드 모드를 준비 중이며, 유저들이 모든 것을 광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순환하며 즐길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대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또한 어뷰징에 대한 대책은?
대전을 통해서는 게임머니, 경험치, 아케이드 입장권을 비롯해 게임 내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도 얻을 수 있다. 그밖에 기타 계획 중인 아이템도 추가된다. 어뷰징에 관해서는 같은 패턴의 전투가 일정 횟수 이상으로 반복되는 것에 대해 자체 시스템을 통해 곧 도입할 것이다.

‘제4구역’에는 아이템전, 노템전, 장착전 등 세 가지 모드가 있다. 이에 대한 이용비율과 해외 퍼블리싱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어떻게 적용할 생각인가?
아이템전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며 그 다음으로 노템전은 중수 유저들이, 장착전은 전략이 필요하므로 고수 혹은 마니아층 유저들이 즐길 수 있다. 기타로 PvP와 PvE의 비율은 같을 것이라고 본다. 해외 퍼블리싱 노하우로서는, 국내 유저들도 패턴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게임의 재미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 중이다.

국내 상용화 수익 모델은?
부분유료화로 각종 기능성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충분히 개발하고 있다.

게임 모드의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는 없나?
현재 클럽전을 비롯해 4:4 PvP 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므로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액션 게임의 부족한 부분으로 여겨졌던 ‘스토리’에 대해서는 어떤 대처를 할 계획인가?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스토리는 구현되어 있다. 회사 역시 그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많은 기획을 통해 스토리모드를 다수 확장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계획은 어디까지 되어 있나?
장기적 콘텐츠 업데이트는 현재 기획단계이며, 현재 오픈 후 2개월 수준까지 진행된 상태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캐주얼게임이 침체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제4구역’이 붐업에 일정 부분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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