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극장판 '쾌걸 조로리', 원조 성우군단의 재결합

국내에 41권까지 출간, 인기 동화 시리즈

등록일 2014년05월02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 아래 스크린샷들은 보도를 위해 얼리버드픽쳐스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극장판 '조로리'의 신작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가 5월 1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이 결정되면서 관련 소식들도 함께 이슈가 되고 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TV 시리즈 국내 방영 당시 들어오던 익숙하고 친근한 목소리를 연기한 오리지널 성우들이 이번 극장판에 오롯이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는 하라 유카타 원작의 동명의 동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웃다 보면 창의력이 자라요!'라는 메인 카피로 상징되는 '쾌걸 조로리(출판사 을파소)'는 국내에 41권까지 출판된 인기 어린이 동화시리즈다.

해당 도서는 일본에서 2400만부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1987년 시리즈의 첫 권이 발간된 이래 20년이 넘게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신 개봉작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 역시 동화 쾌걸 조로리의 제39권을 그대로 영화화한 것으로 그 작품성과 재미는 이미 검증되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는 현재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고 현재 케이블채널 애니맥스에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어린 시절 TV 앞에서 조로리와 함께 시간을 보낸 수많은 팬들은 마치 오랜 친구와의 재회처럼 벌써부터 추억과 재미를 되새기며 극장에서 다시 만날 조로리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개봉작으로 다시 돌아온 성우 김정은, 류점희, 한신정, 김영은, 김나연 등의 출연은 조로리의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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