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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5%, 스마트폰 없어 소외감 느낀다

2011년01월11일 11시16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대학생 2명중 1명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대학생의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이 없어 소외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남녀 386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가 ‘현재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해 작년 7월 조사한 이후 6개월 만에 2배 증가했다.

대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하루 1.7시간(100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스마트폰 이용자 일평균(58.2분)보다 41.8분 많은 것으로, 아직까지는 PC로 서핑하는 시간이 더 많지만(51.9%), ‘스마트폰 인터넷서핑 시간이 더 많거나 비슷하다’가 48.1%를 차지해 스마트폰 인터넷 이용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생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복수응답)은 ‘모바일 앱(71.4%)’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정보검색(66.7%)’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영상`음악감상(41.2%), SNS활동(37.3%), 게임(21.7%), 메일확인(15.8%), 기타(7.6%) 순으로 꼽았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평균 29.6개를 설치하고 이중 자주 사용하는 앱의 수는 8.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앱을 통해 가장 많이 얻는 정보(복수응답)는 ‘위치`지리정보(69.5%)’와 뉴스, 맛집, 쇼핑 등 ‘생활정보(68.5%)’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학습정보(27.7%)가 차지했으며, 취업`아르바이트 등 구직정보(17.2%), 여행정보(16.7%), 건강정보(6.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대학생 55%가 스마트폰이 없어 소외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2.5%가 1년 이내에 구매하겠다고 응답해 스마트폰 열풍은 올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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