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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마루이시티 '팔콤전'에 가다

2014년09월24일 10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지난 12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 마루이시티 9층에서는 '궤적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한 팔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팔콤이 이제까지 개발한 다양한 게임들의 포스터, 원화, 코스프레 의상 등이 전시되며 관련 상품 판매 매장도 개설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전시장 한켠에는 팔콤의 jdk 밴드의 공연 영상이 상영되어 전시를 관람한 후 쉬면서 공연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전시회가 열린 이유는 궤적 시리즈 10주년이지만 궤적 시리즈 관련 물품만 전시된 건 아니다. '이스', '영웅전설' 등 팔콤 인기 게임들의 포스터, 원화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팔콤이 이런 게임도 만들었어?'싶을 과거작들 역시 전시되어 있다.

팔콤팬으로서 놓쳐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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