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콩코리아 '방과후던전', 넥슨 '던전앤파이터' 표절 논란

등록일 2015년03월30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인콩코리아의 모바일게임 '방과후던전'이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출시된 라인콩코리아의 '방과후던전'은 스피디고 화려한 전투를 내세운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로 다양한 스킬 시스템 및 이펙트는 이 게임이 출시되기 전부터 앞세운 강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방과후던전'이 넥슨의 인기 온라인 액션 MMORPG '던전앤파이터'의 스킬 및 몬스터를 표절한 것 같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라인콩코리아의 '방과후던전'과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를 비교한 스크린샷이 올라왔고 두 게임이 이미지와 스킬 등 여러면에서 매우 비슷하다며 '방과후던전'이 '던전앤파이터'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을 접한 다른 게이머들도 '방과후던전'의 표절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실제로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의 런처가 사용하는 '레이저 라이플', '양자폭탄'과 비슷한 스킬은 존재함은 물론 이펙트도 거의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엘레멘탈 마스터의 '보이드'는 이펙트는 물론 발동 포즈까지 거의 동일해 유저들의 의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더군다나 스킬 외에도 던파의 '루가루' 및 '반투족'과 형태는 물론 색상까지 비슷한 몬스터도 등장해 이번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방과후던전
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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