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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 '젤다의전설' 아오누마 프로듀서와 마침내 만났다

2016년01월30일 12시3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젤다의전설' 시리즈를 꾸준히 즐겨온 것으로 알려진 인기배우이자 열혈 게이머 심형탁이 '젤다의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멀티미디어 이벤트 행사장을 찾아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와 마침내 만났다.

심형탁 배우는 아오누마 프로듀서가 2014년 '젤다의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발매기념 사인회를 위해 내한했을 때 사인을 받기위해 줄을 섰지만 사인을 못 받아 아쉬움을 남기고 행사장을 떠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아오누마 프로듀서는 사인회에서 330명의 유저에게 사인을 해 줬는데, 심형탁 배우는 대기표 337번을 받아 바로 앞에서 사인을 못 받았다.

1월 30일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젤다의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멀티미디어 이벤트 행사장을 찾은 심형탁 배우는 2년 전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이번에 젤다의전설 팬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라며 "온라인 멀티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형탁 배우는 2014년 나온 신들의 트라이포스2를 클리어했고 최근에도 젤다의전설 시리즈를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인 멀티미디어를 기본으로 개발된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 랜덤 유저들과 파티를 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심형탁 배우는 아오누마 프로듀서, 닌텐도 직원과 파티를 이뤄 이벤트 플레이에 도전했다. 숙련된 게이머들의 파티인만큼 쉬운 진행이 예상되었지만, 세 사람의 플레이에서는 실수가 이어져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아오누마 프로듀서는 "몇번이나 한 스테이지인데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다른 두분이 도와줘 클리어했는데 이렇게 서로 도와가며 하는 게임이 트라이포스 삼총사"라며 "다만 개발진에서 제가 게임을 가장 못하는 사람이라는 점은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심형탁 배우는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혼자 플레이하기보다 같이 하는 게 재밌다"며 "온라인 플레이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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