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 액션 어드벤쳐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리마스터 버전의 한국어화가 확정됐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2010년 플레이스테이션3과 Xbox360으로 나와 콘솔의 한 세대를 대표하는 게임으로까지 평가되며 큰 성공을 거둔 락스타게임즈의 대표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현세대 콘솔로 리마스터 버전이 나온다는 루머는 계속 돌았다. 사실 리마스터 버전의 준비는 되고 있었지만 락스타게임즈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아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어왔다.
그런데 8월 중순부터는 북미 게임업계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의 아시아 로컬라이징이 성사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복수의 북미 소식통에게 확인해 본 결과, 락스타게임즈의 모기업인 테이크투가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및 PC로 나올 레드 데드 리뎀션 리마스터 버전의 아시아 로컬라이징을 준비중이며, 그 중에는 한국어 로컬라이징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플레이스테이션4, PC 버전은 한국어 로컬라이징 확정, Xbox One 버전은 미확인)
테이크투는 오는 7일(북미 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출시는 2017년 상반기로 예상하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테이크투의 사업계획에 따라 바뀔 가능성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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