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티브-경북대학교, 기업탐방 프로그램 '스타트업 투어' 종료

등록일 2017년02월06일 0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플래너티브(대표 조동인)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대학교 재학생 20명과 함께 ‘스타트업 투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투어’는 경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 플래너티브가 주관, 창업연구회 솔라이브가 후원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써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과 함께 인기 스타트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문화와 업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재까지 1,800억원의 누적 투자를 받은 뷰티 전문 스타트업 ‘미미박스(대표 하형석)’, 월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맛집 검색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망고플레이트(대표 김대웅)’, 프로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스포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는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 투어/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그(대표 선우윤)’, 기업 맞춤 식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디스(대표 조정호)’ 등에 방문하여 스타트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지방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타트업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었다”며 “창업과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는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 최고의 교육 컨텐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플래너티브 조동인 대표는 “지방에서도 수도권 못지않게 창업의 분위기가 매우 뜨겁지만 정보와 트렌드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인터넷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정보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스타트업 투어의 기획 의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타트업 투어는 ㈜플래너티브가 2014년 1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학생들과 함께 3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관련 기관들을 탐방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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