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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IP활용 사업 다각화 추진

2017년04월10일 12시4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지난해 절강환유, 팀탑게임즈 계약에 이어 2017년에도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사업 확장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다방면에서 신규 계약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카카오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포도트리(대표 이진수)와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웹툰 제작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과 함께 현재 집필중인 ‘좌백’과 ‘진산’ 작가의 '미르의 전설2' 소설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대형 e-북 플랫폼과 '미르의 전설2'를 소재로 한 웹소설 계약을 맺었다. 플랫폼 내 인기 작가 6명의 소설초고 중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두 개의 작품이 현재 집필 중이다.
 
이처럼 웹툰, 웹소설, 소설은 신규 수익원의 역할과 함께 '미르의 전설2' IP 가치를 제고해, 원작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공한 게임이 영화, 소설, 웹툰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이렇게 확장된 콘텐츠가 다시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IP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3 곳의 중국 개발사와 모바일게임 2종, HTML5 게임 1종의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 중 모바일게임 1종은 인기리에 상용 서비스 중이고, HTML5와 또 다른 모바일게임은 2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측은 “'미르의 전설2' IP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미스터블루, 북팔, 디알무비 등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한국과 중국에서 맺은 추가 콘텐츠 계약으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이 중 게임 관련해서는 좋은 파트너와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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