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및 VR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본다... 'GDF 2018' 판교서 개최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외 VR 및 AR 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포럼 'GDF 2018'이 금일(19일) 판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GDF 2018은 VR 및 AR 산업의 비즈니스 중심의 포럼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 강화 및 신규 모델 제시를 통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VR 및 AR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VR-e스포츠 쇼케이스 등을 통해 VR 게임의 e스포츠화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며 글로벌 협력벨트를 조인해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김승종 이사장은 “기술과 콘텐츠의 연합은 4차 산업 혁명에 필수 조건이며, AR과 VR 산업은 이를 대표하는 산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GDF 2018은 우리가 지원하는 AR과 VR 산업의 발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글로벌화의 시작점이다. 이 자리가 일회적인 컨퍼런스가 아닌 4차 산업을 끌어가는 동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VR과 AR 산업 발전을 경기도가 중심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이번 GDF 2018이 도지사 당선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 밝힌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가 경기라는 이름을 쓴지 천년이 됐고 이제부터는 앞으로의 천 년을 준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도지사가 된 가운데 4차 산업 혁명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의 천년을 위해) 경기도는 이 4차 산업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받으며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VR-퍼블릭과 VR-커머스, VR-e스포츠, VR-컨버전스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세계 각국 VR/AR 분야 전문가 20인이 연사로 참여해 서로 간의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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