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블레이드 & 소울 유니버스의 완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 '블레이드 & 소울 2'

등록일 2018년11월09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동양 판타지 기반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블레이드 & 소울'이 그 다음 이야기를 담을 정식 후속작 '블레이드 & 소울 2'를 모바일로 선보인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전작 고유의 감성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계승하면서 블레이드 & 소울이 PC게임 시장에서 보여준 혁신적 진보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모바일 게임을 뛰어넘는 높은 그래픽 퀄리티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월드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투 역시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압도적인 액션으로 시장의 기준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세계의 연결과 완성을 위한 새로운 서막

 

 

블레이드 & 소울 2는 전작 '블레이드 & 소울'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전작과 그 미래를 관통하는 세계 전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의 영웅들은 전설이 되고, 그 뒤를 이을 새로운 모험이 블레이드 & 소울 서사의 다음 장을 써내려 간다. 전작에서 풀지 못했던 블레이드 & 소울의 세계와 전작에서 가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새롭게 열린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 새로운 공간의 확장으로, MMORPG의 거대한 스케일과 잊혀지지 않을 장대한 서사를 선사할 계획이다.

 

블레이드 & 소울 2의 전투, 이야기가 되다

블레이드 & 소울의 정체성과도 같은 고유의 전투 감성과 액션은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완성된다. 강화된 액션과 더불어 '자유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변모할 블레이드 & 소울 2의 전투는 다시금 MMORPG 전투의 혁신 방향성을 제시하려 한다.

 

블레이드 & 소울 2에는 몬스터가 같은 액션 패턴을 반복하거나, 외워서 맞추는 정형화된 전투는 없다. 이용자 액션에 따라 몬스터의 행동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등 전투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무공을 조합하고, 전투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스킬 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모험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상상한 모든 것이 가능한 오픈월드를 만나다

 


 

블레이드 & 소울 2의 NPC와 월드는 단순히 배경으로 존재하는 세계가 아닌, 이용자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모험을 하는 진정한 생태계다.

 

마을에는 영웅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차있고, 비탈을 타고 하늘을 날며 도달할 미지의 영역에는 진귀한 보물과 신비한 모험거리가 항상 준비될 것이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MMORPG가 선사할 수 있는 모험이라는 경험의 틀을 새롭게 정립한다. 블레이드 & 소울 2 월드 안에서 누구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 제시되는 사건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지에 따라 월드 전체 상황이 영향을 받게 된다. 또,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만나게 되는 사건들 또한 각기 다르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념으로 대립하는 '문파', 역사가 될 전투의 시작

블레이드 & 소울 2의 '문파(이용자 커뮤니티)'는 전작처럼 세력으로 강제되는 시스템적 관계가 아닌, 보다 자유로운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필드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바탕으로 이용자 스스로 가치관을 수립하고, 상호간 소통을 통해 경쟁∙협력관계를 선택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문파 뿐 아니라, 월드에 살고 있는 NPC 집단과 협력하거나 적대하고, 점령하고 약탈하는 등 이용자와 NPC가 상호간 소통하고 연합하는 과정을 그려나갈 것이다. 이러한 공통의 목표와 가치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역사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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