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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미디어브리핑 개최, "RTX 2060, 가성비 뛰어난 제품"

등록일 2019년01월25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가 금일(25일) 서울 삼성동 유리앤 호텔에서 지난 15일 국내 정식으로 출시된 '지포스 RTX 2060'을 소개하는 미디어브리핑을 개최했다.


'지포스 RTX 2060'는 지난 'CES 2019' 현장에서 발표된 엔비디아의 튜링(Tur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최신 게임에서 '레이 트레이싱'과 AI 기능으로 이전 세대보다 더욱 향상된 그래픽,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 트레이싱'은 그림자, 빛의 굴절과 투과 등 광원 효과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렌더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특히, '지포스 RTX 2060'은 부동소수점과 정수 연산, 어댑티브 쉐이딩 기술은 물론이고 기존 대비 캐시를 두 배 이상 향상시킨 신규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최신 게임에서는 '지포스 GTX 1060' 대비 최대 2배까지 성능이 향상된다. 더불어 약 52테라플롭스에 달하는 6GB GDDR6 메모리와 240텐서코어, 30 RT코어도 탑재하고 있다.

 

또한 '딥 뉴럴 네트워크'를 사용해 렌더링 된 이미지 또는 장면의 특징을 추출하여 고화질 최종 이미지를 만들어내 더욱 선명하면서도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딥 러닝 슈퍼 샘플링(DLSS)' 기능으로 게임 성능을 더욱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또렷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EA와 DICE는 '딥 러닝 슈퍼 샘플링(DLSS)' 기능을 지원하고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최적화한 '배틀필드 V'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GTX 1060과 RTX 2060의 스펙 비교 (자료 제공: 엔비디아)
 

'가성비' 뛰어난 '지포스 RTX 2060', 메인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
이날 현장에는 엔비디아 김승규 컨슈머 사업 부문 대표, 김선욱 테크니컬 마케팅 매니저가 참석해 새롭게 발표된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60'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술 시연, 파트너사의 제품 데모도 공개됐다.

 

김선욱 테크니컬 마케팅 매니저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번 신제품 정보와 함께, 원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제거할 수 있는 포토샵 플러그인 '인페인팅(Inpainting)', 게임에서 지형에 따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내부에서 개발중인 정보들도 함께 소개했다. 더불어 최근 게이머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QHD 게이밍, 개인 방송 송출과 관련된 정보도 공개했다.

 

엔비디아 김승규 컨슈머 사업 부문 대표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현장에 참석한 김승규 컨슈머 사업 부문 대표는 “2019년 엔비디아의 가장 큰 뉴스는 '지포스 RTX 2060'을 출시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영화와 게임의 간극을 없앴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장점을 요약하자면 '가성비(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매력적인 제품이다. 국내에 출시된 지 10일 가량 되었는데, 한국에서 '지포스 RTX 2060'이 메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RTX'의 미래가치를 강조하고 싶다. 지난 'CES 2019' 현장에서도 보여드렸지만, 'DLSS'와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하면 성능과 퀄리티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우리는 많은 게임 개발사들과 작업중이며, 이러한 협업이 결실을 맺어 더 많은 타이틀에 기능이 적용된다면 'RTX'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높음(High) 옵션으로 QHD 60프레임 구동 가능한 '지포스 RTX 2060'
김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김선욱 테크니컬 마케팅 매니저가 자리에 올라 '지포스 RTX 2060'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엔비디아 김선욱 테크니컬 마케팅 매니저
 

김 매니저는 '지포스 RTX 2060'의 강점으로 QHD 해상도에서 높음(High) 수준의 옵션으로 60프레임의 퍼포먼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게이머들은 FHD에서 더 나아가 QHD 해상도, 그리고 120hz 이상의 고주사율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모니터 및 하드웨어를 교체하고 있는데, '지포스 RTX 2060' 또한 이러한 게이머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특히 고해상도, 고주사율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지포스 GTX 1060'급의 그래픽카드는 성능이 다소 모자라지만, '지포스 RTX 2060'은 QHD 기준으로 '지포스 GTX 1070Ti' 대비 3~5%가량 성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반드시 QHD 해상도가 아니더라도, FHD에서 최고 수준의 옵션으로 60프레임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신 트랜드에 맞춘 개인 방송 관련 정보도 공개됐다. 일반적으로 개인 방송을 송출할 때 실제 플레이하는 PC와 송출 전용 PC를 따로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포스 RTX 2060'을 활용하면 이렇게 장비 세팅을 따로 하지 않아도 PC 한 대로도 안정적인 방송이 가능하다는 것이 엔비디아 측의 설명이다. 특히 유명한 방송 전용 프리 소프트웨어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개발진과 협업해, 이달 말 기존 버전보다 66% 가량 향상된 성능의 'OBS'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레이 트레이싱'이 핵심 기능이지만 '지포스 RTX 2060'의 6GB 메모리는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게임의 세팅에 따라 부족할 수 있다. '2080'이나 '2070' 등의 상위 모델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옵션을 조절해 타협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FHD 환경에서는 6GB로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QHD는 옵션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다소 넘치게 옵션들을 활성화하면 메모리가 모자랄 수 있다.

 

국내에서 40 후반에서 50 초반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는데
내부에서도 그러한(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 내부 검토를 거쳐 최적의 가격을 정한 것이 349달러였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반영한 가격이지만, 유통 과정에서 비싸질 수 있다.

 

국내 온라인게임들의 경우 '로스트아크'를 제외하면 대부분 DX10을 활용하는 것으로 안다. 때문에 'GTX 10' 시리즈로도 성능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이머들은 국내 온라인게임도 많이 즐기지만, 고사양의 패키지 게임들도 많이 즐기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정말 예외적인 경우다. DX9는 사장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콘텐츠 측면에서 국내 게임만으로 한정 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초기 불량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
출시 초기에 불량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검사 과정을 강화했고, 이후에는 전보다 불량률이 높지 않다고 알고 있다. 문제가 있는 제품은 빠르게 AS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게임 번들의 경우 게이머들의 부담을 줄이려면 오히려 빼는 것이 나은 것 아닌가
사실 그래픽카드를 사는 목적은 게임을 하기 위해서이지 않나. 그렇기에 인기가 높은 게임을 번들에 추가한다. 또 엔비디아가 직접 대량으로 받아, 조금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배포하는 개념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콘솔의 경우도 비슷한 번들이 있듯이, 이 또한 유사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비(非) 레퍼런스 제품들의 내구성은 문제가 없는 것인가
파트너사들 그래픽카드들은 상당히 튼튼하다. 물론 특징이 다소 바뀔 수는 있지만, 레퍼런스에서 바뀐다고 해서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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