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Division 'Kerbal Space Program' 새로운 확장판 공개

등록일 2019년05월08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5년 발매되어 우주 비행 시뮬레이션 마니아들에게 극찬을 받은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Kerbal Space Program, 이하 KSP)'의 새로운 확장팩이 발매된다.

 

KSP의 개발사인 Squad와 퍼블리셔인 Private Division은 8일 'KSP: Breaking Ground'을 스팀을 통해 30일 공개한다. 가격은 14.99달러이다.

 

KSP는 현실의 물리 법칙이 그대로 구현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장 간단한(그러나 게임상에서는 첫 스텝부터 어려운) 미사일을 날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달에 착륙했다가 되돌아오는 달 탐사를 플레이어가 직접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구현되어 있어,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 뿐만 아니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직원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KSP: Breaking Ground에는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도구와 창의적인 발명을 가능케 하는 복잡한 로봇 부품 등 다방면으로 기대되는 콘텐츠가 추가되어 있다. 또한 행성의 표면을 유성, 광물 형성, 분화구 등을 이용하여 바꿀 수 있는데, 이렇게 풍부해진 지형을 탐험하고 연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소 투박한 디자인이었던 외계인 커벌들도 새로운 미래형 우주복을 입고 임무에 임할 준비를 마쳤다.

 

자세한 사항은 KSP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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