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히', '웨이크업 걸즈'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 BIAF 2019 내한 확정

등록일 2019년09월05일 16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부터 최근의 '웨이크업 걸즈'까지 히트작을 다수 선보인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야마모토 유타카가 한국을 찾는다.
 
야마모토 감독은 10월 18일 개최 예정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 야마모토 감독의 최신작 '트와일라이트'(薄暮)가 국제 장편 경쟁부문에 초대되어 작품과 함께 부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는 이번 BIAF 행사의 주목할 만한 게스트로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을 지목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구설수에도 오르곤 하는 감독"이라며 "신작 트와일라이트는 서정적인 작품으로 BIAF를 통해 국내에는 처음 소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BIAF에는 야마모토 감독 외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에 수석 애니메이터로 참여중인 이타지 요시미 감독, 거장 카와부치 스나오 감독을 비롯해 세계적 유명 감독, 프로듀서들이 방문할 예정. BIAF 2019는 10월 18일 개막해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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