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그맨 '유민상'과 '정명훈'이 '킬미더머니 : 지스타 특집' 경기를 위해 LG울트라기어의 부스를 찾았다.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기어 통합 브랜드 'LG울트라기어'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통칭 배그맨(배틀그라운드+개그맨)으로 불릴 정도로 평소 개인 방송 등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개그맨 김기열 · 유민상 · 정명훈과 말이 필요 없는 '한국 e스포츠의 전설' 이영호 선수가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매치로 꾸며진다.

한편, 16일(토)에는 '이영호를 이겨라'라는 콘셉트로 총상금 100만 원을 두고 이벤트전이 진행된다. 이영호 선수는 1대 2, 1대 3등 페널티를 얻은 상태에서 참가자들을 상대하게 되고 참가자는 이영호 선수에게 이길 경우 상금이 지급되며 이기지 못하더라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