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원더 페스티벌 2020'에 전시되어 주목받은 '브라운더스트' 그란힐트 1/6 피규어의 일반 판매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더 페스티벌은 일본 최대 피규어 전시 행사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열린다. 네오위즈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그란힐트의 1/6 피규어를 이번 원더 페스티벌 2020 겨울 행사에 출품해 세계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란힐트 피규어는 국내 최고 스태츄 제작사인 '켈베로스 프로젝트' 프렌치돌, 레몬송군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분기별 결투장, 신성결투장 승점 총합1위 이용자(분기별 2명)에게만 주어지는 레어 피규어.
원더 페스티벌 현장에는 네오위즈 관계자들도 방문해 클리어파일 등을 나눠주며 '브라운더스트'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기자와 만나 "피규어 퀄리티가 높아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이 많았다"며 "지금까지 일반 판매는 진행하지 않았는데, 일반 판매도 검토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