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조건부 영업 재개...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사용순위 1위 탈환

등록일 2020년09월16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리그 오브 레전드'가 다시금 PC방 최강자 자리로 돌아왔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09.07~2020.09.13)'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다시금 PC방 사용순위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3.98%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PC방의 운영이 재개되면서 점유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찬가지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기존 상위권 게임들의 점유율 역시 회복세를 보이며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46.76% 상승해 17위를 기록하였으며, '사이퍼즈'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30.16% 상승하면서 19위를 기록했다. 

 

게임트릭스 측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업이 중단되었던 PC방이 미성년자 출입 제한이라는 조건 하에 영업을 개시했다"라며 "이에 당분간 성인들이 주로 즐기는 게임들이 사용시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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