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다시금 PC방 최강자 자리로 돌아왔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09.07~2020.09.13)'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다시금 PC방 사용순위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3.98%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PC방의 운영이 재개되면서 점유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찬가지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기존 상위권 게임들의 점유율 역시 회복세를 보이며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46.76% 상승해 17위를 기록하였으며, '사이퍼즈'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30.16% 상승하면서 19위를 기록했다.
게임트릭스 측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업이 중단되었던 PC방이 미성년자 출입 제한이라는 조건 하에 영업을 개시했다"라며 "이에 당분간 성인들이 주로 즐기는 게임들이 사용시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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