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AirPods의 경험을 오버이어 디자인에 적용한 신제품 'AirPods Max'를 발표했다.
AirPods Max는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 H1칩, 그리고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를 파워할 첨단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적응형 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그리고 공간 음향을 갖춘 획기적인 청음 경험을 구현한다.
AirPods Max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및 핑크의 다섯 가지 아름다운 색상으로 제공되며, 일부 국가에서 오늘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2월 15일 화요일부터 판매된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은 “AirPods는 손쉬운 설정, 놀라운 음질 및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헤드폰이다. AirPods Max를 통해, 우리는 AirPods의 매혹적인 경험을 하이파이 오디오를 갖춘 아름다운 오버이어 디자인에 적용하려고 한다”며, “강력한 H1칩, 그리고 첨단 소프트웨어와 조합된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은 AirPods Max가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를 이용해 최적의 개인 청음 경험을 무선으로 제공하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AirPods Max의 주문 가격은 71만 9천원이다. AirPods Max는 일부 국가에서 12월 15일 화요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은 추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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