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인 ‘던파 페스티벌’의 티켓이 판매 불과 1분만에 전량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진행되는 던파 페스티벌은 11월 22일~23일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곧 다가오는 겨울 업데이트 및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 시즌7을 운영한다.

또한 2026년 진행되는 상반기 업데이트 및 세부 콘텐츠가 공개되며 2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존, 각종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험가 vs 스노우메이지’, ‘공식 굿즈 스토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상시진행 된다. 특히 ’던파 모바일‘, ’카잔‘, ’사이퍼즈‘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한 게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던파 페스티벌 EX‘ 통합 IP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각각 1일차, 2일차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입장권 예매는 11월 7일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체 1만 석 규모임에도 1차 티켓은 오픈 1분 만에, 2차 티켓이 단 45초 만에 매진되며 역대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유저들의 이 같은 반응은 올해 노조 파업과 맞물린 업데이트 불안정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IP가 가진 저력과 이용자들의 결속력, 그리고 2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기대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 입장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20주년 기념 특별 ‘메탈 뱃지’, ‘특별 배경화면 등록권’, ‘RAZER 20% 할인권’, ‘슬로건 타올’, ‘스페셜 티켓 굿즈’, ‘파핑파핑 8비트 진각성 모험가 크리쳐 쿠폰’, ‘5만 세라’가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