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제작 '신해석 삼국지', 2분기 중 국내 개봉 확정

등록일 2021년03월11일 16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0년 12월 일본에서 개봉된 영화 '신해석 삼국지(新解釈・三國志)의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일본 영화 전문 수입, 배급사 미디어캐슬은 신해석 삼국지를 확보해 2분기 중 국내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심해석 삼국지는 '은혼' 시리즈, '변태가면' 시리즈, 만화 원작 영화들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역작. 오오이즈미 요가 유비 역으로, 오구리 슌이 조조 역으로 출연하는 등 화려한 캐스팅과 후쿠다 감독의 유머 센스를 통해 재해석된 삼국지 인물 묘사로 화제를 모았다.

 



 

후쿠다 감독은 2017년 '은혼' 개봉 시 오구리 슌, 2018년 '은혼 2' 한국 개봉 시에는 하시모토 칸나와 함께 한국을 찾아 한국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신해석 삼국지에는 오구리 슌은 물론 하시모토 칸나도 황부인 역으로 출연했다.

 

미디어캐슬 관계자는 "5월, 늦어도 6월 중에는 보여드리기 위해 일정 조율 중"이라며 "2021년에도 다양한 실사 및 애니메이션 작품을 준비중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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