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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바람 타는 엔씨 '프로야구 H3', 구글 매출 TOP20 진입... TOP20 내 유일한 스포츠 게임 '눈길'

2021년04월16일 10시4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16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전체 장르 매출 18위에 오르면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모은다. 수집형 RPG, MMORPG, 캐주얼 게임이 대세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30위 내 스포츠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향후에도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프로야구 H3'는 야구 팬들을 위한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유저는 야구단의 구단주가 되어 야구단을 운영해 나가게 되며, 이 과정에서 선수 개별 육성은 물론이고 최고의 구단이 되기 위해 선수단 자체를 훈련 시키거나 이적 시장을 활용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H3'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면모를 살려 구단 경영에 직접 참여해 선수 관리, 마케팅, 정책 관리 등 현대 야구에서 볼 수 있는 '데이터 야구'의 특징들을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퍼플'을 통해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편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모으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에 부응하듯 '프로야구 H3'는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 16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8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스포츠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매출 순위를 기록해 이후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프로야구 H3'는 구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6일 기준 매출 순위 23위, 무료 인기 순위 26위에 올랐다. 여기에 더해 양대 앱 마켓 스포츠 게임 인기 1위 또한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 기준으로는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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