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그리스도교인의 종교적인 행사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문화 축제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많은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한참이다.
본래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행사지만 약속없이 홀로 지내는 솔로들을 위해 많은 게임업계들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세상만의 크리스마스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있다.
동지와 함께 찾아온 기습한파에 야외활동이 주춤해진 지금, 게임포커스는 솔로들을 웃게하고 커플조차 뒤돌아보게 만드는 게임업계의 이색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모아봤다.
감마니아, 모태솔로 최강자 가린다
경험치도, 아이템도 거부할 정도의 막강한 내공을 소유한 유저들이라면 감마니아의 '웹 연희몽상'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모태솔로임을 증명해보자. 지구를 넘어 우주 최고를 가리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과 관계없이 솔로로서 겪고 있는 가장 구슬픈 사연을 적어준 10명을 추첨해 크리스마스 케익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크리스마스 케익 보다는 국내 최고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론 수상자 10명이 모여 오손도손 케익을 먹는것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CCR, 겨우 200%? 우리는 최대 1200%!
커플은 싫지만 게임은 싫어할 수 없는 중급의 내공을 가진 유저들이라면 CCR의 이번 이벤트를 주목해보길 바란다. 이벤트 기간 도중 게임 내 경험치를 기본적으로 200%상향 지급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리면 화이트크리스마스의 버프를 받아 300%로 증가된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수의 솔로들의 밀집 예상지역인 프리미엄 PC방에서 게임을 즐길경우 최대 1200%의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화려한 MMORPG와 FPS의 무한경쟁 질렸다면 과거 전설로 불렸던 포트리스를 통해 게임의 본질인 즐기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NHN,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끝장보자
약속과 이벤트, 갖은 행사가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은 어딜가나 줄을 서기 쉽상이다. 게임을 즐기고 싶지만 이성친구, 애인 등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마음 놓고 게임을 즐기자고 건의 못하는 유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초급의 내공을 가진 유저들이라면 NHN의 이번 '한게임 사천성' 이벤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게임을 즐겨보길 바란다.
국내 스마트모바일 OS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계면 OK, 전국의 수백, 수천만의 유저들과 플랫폼별로 편을 나눠 승수합산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사천성은 게임을 할 줄 모르는 이성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게임이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만큼 긴줄을 기다리면서 지루해 할 수 있는 이성에게 자상한 이미지와 시간보내기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동선간의 자상한 이미지 확보는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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