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2일과 3일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ALL 시즌1' 4강 경기 진행

등록일 2021년06월02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ALL 시즌1' 결승에 오를 주인공이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일(수)과 3일(목)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이하 ALL) 시즌1'의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LL은 전 프로게이머 및 전 시즌, 현 시즌 마스터 티어 이상이 참여 가능한 아프리카TV의 e스포츠 대회다. 

 

5월 25일(화)부터 31일(월)까지 펼쳐진 ALL 시즌1 8강 경기에서 A, B조로 나뉜 8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의 대결을 벌인 결과, '아1미(레이, 서도일, 백크, 초보원딜러, 쿠리)', '5FA(트할, 나탈리, 불비, 백호, 라코)', '갈라쪼무지(갈배, 블라썸, 쪼말, 무, 이지스)', '난프찐막(린다랑, 저라뎃, 미키, 최기명, 데스티니)' 팀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6월 2일(수)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4강 1경기에는 백크가 이끄는 '아1미'와 저라뎃이 이끄는 '난프찐막'이 맞붙는다. '아1미'는 출중한 기량을 뽐내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난프찐막'은 '돌아운X라운'과의 최종전에서 3세트까지의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저라뎃의 극적 바론 스틸로 한타 대승을 거두며 4강 마지막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 모두 탄탄의 상체와 하체를 갖추고 있어 박빙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3일(목) 오후 6시부터는 트할이 이끄는 '5FA'와 블라썸이 이끄는 '갈라쪼무지'의 4강 2경기가 펼쳐진다. '5FA'는 '난프찐막'과의 승자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고 '갈라쪼무지'는 미드라이너 쪼말을 중심으로 경기를 펼치며 '윤빡헤땅찬'과의 최종전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상체가 강함 팀으로 탑과 정글, 미드 싸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ALL 시즌1 4강부터는 싱글토너먼트 5판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1~4경기는 밴 픽, 5경기는 블라인드 픽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픽은 챔피언 선택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선수가 각자 원하는 챔피언을 골라 경기하는 방식을 뜻한다. 블라인드 픽에서는 현재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되는 챔피언들이 제약 없이 나오거나, 선수들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챔피언을 고를 수 있다.

 

대회의 총상금은 3,500만 원 규모다. 우승 팀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방송 정착을 위한 PC 및 방송 세팅을 지원한다. 준우승 팀은 1,000만 원, 3위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공식 방송국에서 받은 후원 금액이 상금에 누적되는 펀딩 방식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ALL 시즌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선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과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ALL 시즌1' 생중계 및 경기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AL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ALL은 게이밍 프로세서 시장을 선도하는 인텔(Intel)과, 에이수스(ASUS)가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리그를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새로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intel)은 이번 ALL 후원을 통해 국내 게이머와 e스포츠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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