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텐센트의 액션스퀘어 지분 투자 보도와 관련해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5일,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 경제매체는 텐센트가 액션스퀘어에 약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4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앤빌'의 중국 시장 판권을 갖고 배급을 맡을 예정이며, 북미지역은 A사와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해당 보도에 대해 “다수의 해외기업과 신작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특정 기업의 자금 투자와 관련해서도 회사차원에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액션스퀘어가 개발중인 신작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으로 최초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게임은 당초 9월 1일 스팀 얼리 억세스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글로벌 동시 출시를 위한 추가 작업과 지난 데모테스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유저 피드백 반영을 위해 출시 시기가 1~2개월 정도 연기되며 출시일이 조정됐다. 게임은 한국, 미국과 유럽을 포함 전 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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