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국내 모바일게임 주요 지표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11월 4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된 신작이다. 시프트업 특유의 미려한 미소녀 일러스트, 모바일게임 중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세로 인터페이스의 건슈팅 액션이 주목을 받으면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다.
특히 출시 전 진행된 글로벌 사전 예약에는 300만 명이 몰리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으며, 출시 이후 국내를 포함해 일본, 대만 등 주요 권역의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11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차지하면서, MMORPG 장르가 주류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후 서브컬처 게임으로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MMORPG들을 모두 제치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12일과 13일 양일 동안 이용자 오프라인 행사 'NIKKE RISE ON'을 개최한다. 더불어 레벨 인피니트는 17일 개최되는 '지스타 2022' 현장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를 내고 참여해 게임의 흥행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11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TOP 10 내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 외에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꾸준히 순항하는 '원신'(5위), 독특한 비주얼과 게임성으로 흥행에 성공한 신작 '무기미도'(9위), 고정 팬층이 두터운 장수 인기 게임 '명일방주'(10위) 등 서브컬처 게임들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TOP 30로 범위를 넓히면 '메멘토 모리'(22위), '페이트/그랜드 오더'(27위), '붕괴3rd'(28위)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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