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대표 최진한)가 대표 DEX 클레이스왑과 메시스왑에서 메가톤 파이낸스의 거버넌스 토큰 20만개를 지급하는 드랍스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지스는 지난 2월 9일, 톤(The Open Network) 메인넷에 신규 AMM-DEX '메가톤 파이낸스(Megaton Finance)'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시작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톤은 대표 비EVM 네트워크로, 메가톤 파이낸스는 론칭 직후 톤 생태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압도적인 TVL 점유율을 자랑하는 1위 DEX로 자리잡았다.

오지스에 따르면, 오는 23일 메가톤 파이낸스의 거버넌스 토큰인 메가($MEGA)가 발행된다. 메가 토큰 발행은 곧 메가톤 파이낸스 내 새로운 보상 획득의 기회이자 탈중앙화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드랍스 이벤트는 메가톤 파이낸스 공식 오픈 및 MEGA 토큰 발행을 기념하여 메가톤 파이낸스의 자매품과 같은 클레이스왑(KLAYswap) 및 메시스왑(Meshswap)에서 시행된다. 오지스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자인 스테이킹 참여자, 즉 클레이스왑의 vKSP 홀더와 메시스왑의 vMESH 홀더를 대상으로 MEGA를 비중에 따라 각각 10만개씩 분배할 계획이다.

메가 드랍스는 오늘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토큰 발행일인 23일부터 클레임 가능하다. 클레임 시 oMEGA의 형태로 수령해,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를 통해 메가톤 파이낸스로 브릿징하거나 클레이스왑·메시스왑 내 활용 가능하다.

오지스 관계자는 “이번 드랍스 이벤트가 메가톤 파이낸스의 성공적인 톤 생태계 안착과 함께 기획돼 뜻깊다”며 “탄탄한 초기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해 메가톤 파이낸스의 잠재력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랍스 외에도 TON 트랜잭션 수수료 지원 이벤트, 다양한 메가톤 파이낸스 론칭 파트너와의 콜라보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