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3월 23일 개최된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8월 25일부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BIC 페스티벌 2023’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전시를 진행하고, 온라인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보다 일주일 가량 앞선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개최된다.

접수 일정은 경쟁 부문 중 ▲일반 부문은 4월 12일부터 5월 18일, ▲루키부문(학생 경쟁 부문)은 4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출시일 1년 이상 혹은 BIC에 전시된 적이 있는 작품만 참가할 수 있는 비경쟁부문의 ▲커넥트픽은 4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또한 올해는 글로벌 인디게임 개발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시 참가가 불가능한 사유를 기재하면 온라인 전시 또는 오프라인 전시만 참가 가능하다. 전시 확정작은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BIC 페스티벌 2023의 플래티넘 스폰서로는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니칼리스 ▲프라우드넷, 실버 스폰서로는 ▲체프게임즈 ▲뒤끝 ▲메가존클라우드 ▲미래콘텐츠재단 ▲젬파이 ▲원스토어 등 다양한 게임관련 기업들이 일찍부터 참여를 결정하며 BIC 페스티벌 2023의 기대감을 높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BIC 페스티벌의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단독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지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글로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