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가 9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BIC 페스티벌)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BIC 페스티벌의 키비주얼은 '트랙' 컨셉으로, 인디게임이라는 큰 트랙을 달리고 있는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는 BIC의 포부를 드러내었다. 배경에는 개최지인 부산의 랜드마크들을 배치하면서 게임도시인 부산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다.
올해 키비주얼에도 BIC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작년에 데뷔한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존’ 또한 키비주얼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튜브와 트위치의 '내는 존 인디’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비롯한 콘텐츠를 통해 게이머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존은 오는 올해도 BIC 페스티벌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의 든든한 서포터즈인 BIC커넥터즈(빅커넥터즈)의 모집 또한 시작되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BIC 페스티벌의 선정작을 만나보고, 직접 어워드 투표까지 할 수 있는 BIC 인디게이머 크루인 빅커넥터즈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 'BIC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벡스코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는 만큼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 또한 개최된다. 온라인 전시는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본 행사보다 연장하여 개최될 계획이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하는 만큼 새로운 컨셉의 키비주얼로 먼저 인사드리게 되었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인디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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