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백 대표는 25일, 블리자드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 5월 23일 업로드된 신작 ‘디아블로4’의 ‘스토리 출시 트레일러’ 영상에 “이거 하려고 유튜브 많이 찍어놨지ㅋ”란 댓글을 달았다. 2년전 ‘디아블로2 : 레저렉션’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댓글을 달았던 그가 정식 차기작인 디아블로4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것.
백 대표는 평소 방송, 사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서도 틈틈이 게임을 즐기는 게임 마니아다. 가장 많이 알려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관련된 일화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섭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롬소프트웨어의 대표작인 ‘엘든링’의 모든 엔딩을 볼 수 있는 6회차 엔딩 인증 및 ‘다크소울3’ 등 하드코어 게임도 플레이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다.
백 대표의 댓글에 블리자드 관계자들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의도치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소위 ‘셀럽’이 특정 관심사에 지속적인 애정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는 측면에서 백 대표가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에 내부 관계자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하기 위한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다가오는 6월 6일 출시될 예정인 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4’는 전작의 타락한 대천사 말티엘에 의해 처참하게 파괴된 성역의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성역의 창조자인 메피스토의 딸이자 증오의 악마 ‘릴리트’, 성역에서 추방된 천사 ‘이나리우스’의 대립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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