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4일, 자사의 비대칭 대전 모바일 게임 ‘제5인격’이 글로벌 유저 3억명 돌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억명 돌파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게임 접속 시 무료 정수 10개와 감정 표현 해제 카드 증정 등 풍성한 보상도 마련했다.
제5인격은, 출시 이후 5년간 다양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주목받아 왔다. 미스터리가 가득한 ‘장원’이라는 세계관 속에서, 입체적 배경 스토리를 지닌 다양한 캐릭터를 출시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캐릭터들은 고유의 특별한 스킬을 통해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한다. 게임속에서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조합하고 매칭하며,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계속 시도할 수 있다.
제5인격은, 비대칭 플레이라는 방식을 이어가는 한편, 블랙잭 모드나 연합사냥 모드 등 유저 취항에 맞는 새로운 게임 모드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숨바꼭질 모드 또한, 전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저 수가 증가하고, 다양한 유저 커뮤니티가 형성됨에 따라, 커뮤니티 이벤트도 지속 진행되고 있다. 유저들이 SNS 등 기타 채널을 통해 게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저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해 왔다.
한편 제5인격은, 다양한 IP콘텐츠와의 콜라보 활동으로도 국내 포함 전세계에 이목을 끌었다. 게임 내 리퍼라는 캐릭터 성향에 맞춰, 팀버튼의 가위손과 캐릭터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추리 해결이라는 게임 스토리 배경에 맞게 국내에도 매우 잘 알려진 ‘명탐정 코난’과의 콜라보도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단간론파’와의 세번째 콜라보는, 제5인격 접속자 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게 하는 등 게임의 콘텐츠의 흥행을 이끌었다.
제5인격은 비대칭 모바일 대전이라는 게임 플레이 방식에 맞게 전세계적인 e스포츠 콘텐츠로도 자리를 잡았다. 2018년 심연의 부름 (COA) 제 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많은 선수들이 육성되었으며, 관객수도 증가했다. IVL이라는 공식 프로리그가 발족되었으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이 경쟁을 펼치는 COAVI는 글로벌 e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도 MS클랜 등 대표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 바 있다. 올해에는 파이널 라운드 개최를 다양한 국가에서 시도하는 등, 세계화에도 공을 들였다. 이러한 e스포츠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최근 실시 업데이트에서는 전세계 유저 모두가 제한없이 게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별빛의 추격전’ 이벤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전 세계 3억 유저 돌파를 기점으로, 제5인격이 국내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