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버츄얼 메이트 창작 툴인 '메타 소울메이트 메이커(이하 MSM 메이커)'의 테스트를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오는 2월 6일(한국시간)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MSM 메이커 체험판을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였으며 MSM 메이커 캐릭터 버튜버를 활용한 개발자 방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 전 대비 찜 등록수도 약 10배가량 상승했으며 전체 출시 예정작의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기대작 순위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성공적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여개의 체험판이 출품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일일 사용자 수와 체험판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상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외에도 개발자 방송을 통해 연내 얼리억세스에 대한 계획과 소스 공개 및 일반 유저들이 메이트를 버튜버로 활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공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MSM 메이커는 자신만의 개성을 보유한 서브컬쳐 스타일의 버츄얼 메이트를 창작할 수 있는 툴이다. 유저들이 각종 게임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처음 마주하는 순간이면서도 가장 공들이며,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는 순간인 또 다른 나, 즉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소울메이트를 만드는 과정의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향후 개발팀은 MSM 메이커의 완성도를 높여 얼리억세스 출시준비에 매진하며, Mate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로드맵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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