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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miHoYo)가 사내 부패 및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에 나섰다. 미호요는 최근 내부 조사를 통해 적발된 비위 행위자들에 대한 처벌 결과와 함께 협력업체 블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겠다 밝혔다.
미호요가 발표한 반부정 통보 공지사항에 따르면, 직무상의 편의를 이용해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하거나 부당 이득을 취한 전직 직원들이 사법 처리를 받았다. 특히 ‘공급 및 서비스 팀’과 ‘굿즈 운영 팀’ 소속이었던 강 모 씨 등 3명은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법원에서 각각 1년 3개월에서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자사 대표작 ‘원신’의 마케팅 팀 소속이었던 장 모 씨는 재직 중 외부에 개인 회사를 설립해 이득을 취하는 등 심각한 이해상충 행위가 적발되어 즉시 해고됐다. 미호요는 해당 직원을 기업 반부정 연맹 블랙리스트에 등재하고 관련 사건을 공안 기관에 이첩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비위 직원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미호요는 뇌물 제공 및 이익 송수신에 연루된 24개의 외부 공급업체 명단을 공개하며, 이들을 '부정 연루 공급업체 블랙리스트'에 올려 영구적으로 협력을 중단하기로 했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광고 대행, IT 기술, 인쇄 및 포장,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포함됐다.
미호요는 공지사항을 통해 "청렴과 성실을 기업 발전의 근본 초석으로 삼아왔으며, 모든 관계자와 협력하여 공정하고 투명하며 지속 가능한 업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광범위한 유저, 파트너사 및 사회 각계의 감독을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고 중시하며, 동시에 내부 통제 관리 체계와 반부정 업무 메커니즘을 지속 보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호요는 현재 전용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유저 및 파트너사로부터의 부정행위 제보를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적발 시 사법 기관과 협조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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