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U 정식발매, "DLC는 이용불가, 온라인 대전은 가능"

등록일 2012년07월02일 15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2년 하반기 플레이스테이션3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대전액션 게임 '페르소나4 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이하 P4U)가 오는 27일 한국에 정식 발매된다. P4U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국내 유저들은 일본 발매 바로 다음 날 정식 발매된 P4U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P4U는 '페르소나4'를 개발한 아틀라스가 '길티기어'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액션 명가 아크시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한 2D 대전액션 게임이다. 액션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높고 특히 페르소나4의 스토리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후일담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P4U의 일본판 가격은 7329엔(약 10만5000원)으로 정식 발매판의 가격과 패키지 구성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측은 가격 등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내 유저들은 향후 발매될 P4U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PS 스토어가 복구될 2012년 말경에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남긴다. 플레이스테이션3 PS 스토어는 선택적 셧다운제 시행에 따른 시스템 정비를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로 SCEK는 시스템 마련 후 PS 스토어를 재개장할 예정이다.

SCEK 관계자는 "향후 발매될 DLC는 당분간 즐길 수 없겠지만 온라인 대전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며 "국내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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