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저작권 침해 예방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연재된 인스타툰 <출동하라! 저수대>(이상신 글, 타미부 그림) 전편 몰아보기가 공개되었다.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신일숙)은, 지난 5월 K-콘텐츠 불법 유통‧이용을 근절하고 저작권 보호 가치와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이 주관한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Copyright Right now)'의 기업파트너스로 선정되어 최근까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활약상을 그린 인스타툰 <출동하라! 저수대>(총 24회)를 연재하였다.
<출동하라! 저수대>는 한국만화가협회와 저작권보호원, 탐이부 작가의 개인 SNS를 통해 지난 9월 2일부터 매주 월, 수 연재되는 동안 친근하고 귀여운 주인공들이 저작권범죄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그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금까지 누적 좋아요 1,673회를 기록했으며, 보다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게 웹툰 플랫폼 포스타입과 딜리헙을 통해 몰아보기 전편이 공개되었다.
<출동하라! 저수대>는 전공서적을 불법스캔해서 공유하는 친구와는 절교할 정도로 불법 콘텐츠를 극혐하는 열혈 대학생 ‘정당한’이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스카우트되어 비밀리에 K-콘텐츠 지키기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다. 디지컬 포렌식이 주특기인 냉철한 여성 수사관 ‘공정희’와 함께 겉으로는 헐렁해 보여도 범죄 냄새만 맡으면 야수의 눈빛부터 변하는 세종시 푸바우 ‘노복재’ 팀장을 지휘 아래 저작권범죄 용의자를 추적해 간다. 24회 분량의 짧은 웹툰이지만, 지난 3년간 끈질긴 추적 끝에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한 ‘저작권범죄과학수대’가 어떻게 용의자를 특정하고 범인 검거에 성공하는지 한 번에 알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다. <병맛 웹툰 작법서>를 낼 정도로 개그 만화에 진심인 탐이부 작가와 2000년대 반전 황당 유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츄리닝>의 이상신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온라인 연재되었다.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은 “<출동하라! 저수대>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활약과 수사관들의 노고를 재미있게 그려낸 웹툰이다. 자칫 정보 전달에 치중해 무미건조할 뻔한 내용이 탐이부, 이상신 두 작가의 뛰어난 기획력을 통해 ‘유쾌 통쾌 웹툰’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재되어 독자 여러분이 감상하기에 다소 불편했던 점을 이번 웹툰 플랫폼 전편 공개를 통해 개선할 수 있게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만화가협회는 <출동하라! 저수대> 몰아보기 전편 공개에 맞춰 오는 8일까지 포스타입에서 전편 감상 후 최초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1회 이상 작성한 독자 가운데 다섯 명을 추첨,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