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MMO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는 ‘영웅’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그 첫 번째 영웅인 ‘전우치’를 오늘(12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주인공이 금기를 깬 무녀를 만나 벌어지게 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무녀가 제시하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영웅 캐릭터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저는 제공된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코스튬을 비롯한 ‘전투기술’, ‘전용 탈 것’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게되며, 이를 통해 평범한 전우치가 전설 속 영웅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함께 겪게 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웅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8월 8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고성능 컴퓨터’, ‘뉴아이패드’, ‘PSP비타’, ‘문화상품권’, ‘용무기 아이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박웅석 실장은 “전우치는 유쾌하면서도 도의를 지키는 선한 캐릭터로 바람의나라에 신선한 재미를 부여할 것”이라며, “올 여름 등장하는 다양한 신규 캐릭터를 통해 보다 새로워진 바람의 나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와 제휴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바람의나라 ‘하우징 패키지’, ‘환수 패키지’, ‘초상비 세트’, ‘축지 세트’ 등 특수 아이템을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 (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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