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Again 1998 말하는 섬’ 이벤트 제 1탄 ‘말하는 섬의 공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덴 월드’의 시작 지역인 ‘말하는 섬’에서 꾸준히 공포의 몬스터로 악명을 떨쳐온 ‘셸로브’ 등을 사냥하며, 옛 콘텐츠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말하는 섬’ 지역에 출몰하는 ‘옛 말하는 섬의 셸로브’와 그 일당들을 사냥할 때 한 대라도 치면 ‘옛 말하는 섬의 진귀한 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또 '자카르’, ‘드웨르그 검사’, ‘교활한 웅골리언트’, ‘교활한 장로’ 등 부하 몬스터를 잡으면 ‘옛 말하는 섬의 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보상으로 받은 주머니를 사용하면 사냥에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일정 확률로 고가의 무기나 방어구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PC방에서 리니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마을에 있는 NPC(Non Player Character) ‘수상한 강화사’로부터 캐릭터가 사망해도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 ‘영웅의 가호’ 등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Again 1998 말하는 섬’ 이벤트는 총 3편으로, 이번 편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매주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리니지의 오랜 고객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더 친근하고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lineage.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