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성우계열 日 최대 규모 행사 TAAF 2025 참가, 글로벌 성우 교육 역량 강화

등록일 2025년03월18일 1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 성우계열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TOKYO ANIME AWARD FESTIVAL 2025'(이하 TAA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애니메이션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성우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TAAF 2025에는 한예진 곽지훈 성우계열 학과장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 3명이 선발되어 참가했으며,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더빙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 성우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한예진 곽지훈 학과장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의 감각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예진 성우계열의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성우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 행사에 함께 참가한 한예진 성우과 장학생들도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성우들의 연기를 직접 접하며 성우로서의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캐릭터와 감정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예진은 글로벌 무대 경험을 통한 실무형 성우 인재 육성 목표로 다양한 현장 학습을 진행중이다. 일례로 한예진 성우계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nimation Dubbing Film Festival(ADFF) 시사회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개최해 학생들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국제 행사인 'TAAF 2025' 참가도 이러한 실무형 교육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와 감각을 길러주기 위한 한예진만의 글로벌 성우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재 한예진 성우계열은 발성, 발음 훈련부터 연기 기법, 대본 분석, 캐릭터 해석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방송, 애니메이션,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성우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실습 교육을 강화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성우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고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뤄 내고 있다.

 

현재 한예진은 성우계열 외에도 방송·음악·엔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방송영상, 유튜브, 디지털콘텐츠디자인, 방송작가, 음향,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실용음악 등 다양한 방송·예술·미디어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편 한예진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졸업 후 국내 대형 방송국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SM, JYP, HYBE, YG, CJ ENM 등 국내 주요 기획사 및 방송국 취업률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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